‘늙으면 다 그렇지’
‘젊으니까 시간지나면 다 나을 거야’
통증 질환이나 신경질환은 방치하여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요즘 좀 이상하네’라고 느끼는 것 자체가 몸이 나에게 보내는 적신호입니다.
통증은 삶을 방해하고, 통증 부위 주변의 근육과 뼈에 영향을 미쳐 [통증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증세]를 유발합니다. 아울러 내과적/신경과적 통증은 체력을 고갈시키고, 불면, 과도한 스트레스의 유발, 외과적 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참아서 나아지는 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신의 면역체계를 맹신하는 것또한 큰 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으로 병을 키우지 말고 치료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의학적 통증의 진단
한의학에서의 통증/신경치료는 그 역사와 효능이 유구하며 만족도가 높은 치료입니다. 진맥을 통한 기혈의 흐름을 판단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근원인자를 추적합니다. 또한 통증부위의 절진[만져봐서 진단]을 통하여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통증의 치료
수지강한의원에서는 침술, 왕뜸, 냉온열, 불부항술, 사혈부항, 기기적 물리치료, 추나 등을 통한 내,외과적 치료를 이행합니다. 아울러 약침술, 봉침술을 실시하고, 한약적치료를 통한 보존적이며 영구적인 치료를 합니다.
목통증 [頸椎痛]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는 경추 또는 근육의 손상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거북목, 일자목, 목디스크의 적절한 치료는 침구치료와 바른자세입니다.
허리통증 [腰痛]
진맥상 식적요통, 담음요통, 습열요통, 어혈요통 등 총 9가지의 양상으로 분류되며, 그 증상에 따라 혈자리와 치료방식에 차이를 보입니다.
어깨통증 [肩臂痛]
견비통, 견관절주위염, 회전근개파열 등은 진맥상 풍한습, 담음, 간신부족, 기혈허약 등으로 진단하며 가동범위 진단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무릎통증 [膝痛]
퇴행성, 외상성 등으로 인한 무릎통증은 진맥상 간신허약, 비신허약, 습담 등에서 원인을 찾고, 침과 뜸, 사혈부항과 전기자극 및 한약을 통한 치료술을 병행합니다.
두통 [頭痛]
두통의 원인은 풍, 한, 습, 열 등의 외부요인과 진맥상 기혈부족, 담음 등으로 보며, 주기적 두통의 경우 담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왕뜸과 두침을 통해 치료하며, 필요한 경우 한약을 쓰기도 합니다.
복통 [腹痛]
내과적 질환의 총체인 복통은 일차적으로 진맥을 실시하고 복진[배를 만지고 눌러보아 진단]으로 최종 판단합니다. 단순하지 않은 복통은 정확한 진맥과 복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학의 기본은 진단술에 있으며, 한의학적 진단은 서양의학과과 다르게 시각적, 물리적 검사법이 아닌 진맥을 통해 오장육부의 기행氣行과 혈의 흐름을 판단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단됩니다. 외과적 질환도 내과적 원인에 기인하여 발생하는 통증일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진맥진단이 필요합니다.
수지강한의원은 사지 수족부 통증질환 및 내과적 통증, 신경증적 두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에대한 한의학적 치료를 실시 합니다.
1. 디스크는 꼭 수술을 해야하나요?
최근 일부 비양심적 의료인의 척추시술이 사회적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디스크/ 척추질환 환자의 5%정도 만이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는 발표가 있습니다.
팔이나 다리가 마비되어 움직이기 힘들거나, 대소변을 못가릴만큼의 불편함이 동반되었을 때 수술이 필요하지만, 이 또한 비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사람의 몸은 사망할 때까지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의학적 디스크 치료법은 이러한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치유과정에서 오는 통증을 제거하므로서 건강을 회복하게 합니다.
2.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아픈 것은 사라지고 뻐근하기만 합니다.
통상 2단계로 불리우는 동결기에는 통증이 감소하면서 어깨의 경직만 남아있는 단계입니다. 어깨 통증이 감소하기는 하지만 모든 방향의 움직임이 뻐근해지는, 이른바 [경직]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이 기간은 통증이 줄어든 시점으로부터 짧으면 3개월, 길게는 18개월 정도 지속되는 개인차를 보입니다.
2단계 기간의 오십견은 치료가 힘든 경향을 보이지만, 통증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하면서 치료의 경과를 지켜봐야합니다.
3. 삐끗한 무릎에 파스를 붙였는데 나아지다가 지금은 가끔 아플때가 있습니다.
하나의 무릎을 구성하는 조직은 십수개에 달합니다. 이중 하나만 고장이나도 통증을 동반하게 되며, 주요 인대의 파열은 운동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파스(첩부제, 습포제)와 같이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은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소염과 세포재생은 전문가의 진단/진료에의해 고쳐집니다. 현상태에서 그대로두면 만성화 됩니다.
4. 윗배가 더부룩하고 아플 때 꼭 약을 처방받아야 하나요?
윗배라 함은 대체로 위장이 아픈경우이고, 소화불량이 원인으로 며칠째 지속적인 상태가 아니라면 합곡혈, 수삼리, 족삼리 혈의 맛사지와 손끝을 따는 방법 등을 통해 쉽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상태라면 진맥을 통해 다른 곳의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고, 왕뜸과 침술로 상태의 호전을 관찰한후 간단한 보험제의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