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효능의 수제 공진단
약재의 선별 – 가공 – 분쇄 – 교반 – 제환
모든 과정을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여년의 노하우로 고서(古書)를 공부하고, 연구하여 현대인에게 맞는 공진단을 개발하였으며, 동의보감 내경편을 해석하여 ‘귀용원’의 처방에 주목한 녹용 2배 함량의 공진단으로 새롭게 해석하였습니다.
모든 공진단에 녹용 2배 함량
동의보감 잡병편 권4 [雜病篇卷之四]에 나오는 ‘흑용귀용원’은 당귀와 녹용의 함량을 1:1의 비율로 제환하였습니다. 간이 허했을때 먹으라고 나오는 이 처방들에 귀용원과 공진단이 나란히 있으며, 공진단은 귀용원보다 녹용의 비율 함량이 적습니다.
따라서, 귀용원의 강한 효능과 녹용이 추가된 수지강한의원의 공진단은 현대인들에게 효능있는 공진단을 제공합니다.
직접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일
단순히 분쇄를 하여 꿀을 섞어 빚으면 공진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진단의 주요 약재들은 상호작용을 하고, 몸안에서 조화로운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약재의 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공진단에 들어가는 녹용의 2배 함량을 주게 되는 것은 단순히 녹용을 많이 넣으면 좋을것 같다는 막연한 상상에서 만든어 진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고서의 정확한 해석과 연구로 2배의 녹용 공진단이 탄생하게 됩니다.
공진단 효능
수지강한의원 공진단의 효능은 ‘수승화강水昇火降‘에 있습니다. 고대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써 사람의 중요한 감각기관인 오관[코, 눈, 입, 혀, 귀]가 모두 머리에 몰려있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무겁고 뜨거우면 갖가지 질환이 나타나게 되므로 이러한 뜨거운火의 기운을 아래로 내리고, 맑고 차가운水 기운을 아래로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불은 위로 오르려고 하고 물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으니, 공진단의 효능은 이러한 자연의 섭리를 약효로써 잡아 병마를 물리치게 하는 것입니다.
녹용수구[鹿茸酥灸]
녹용은 부위별로 효능과 사용방식이 다른데, 분골의 경우 공진단에 가장 알맞은 부위이며, 가장 비싼 부위이기도 합니다. 조직이 치밀하고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 뇌세포활성화 등에 기여합니다.
酥炙 고서에는 녹용에 연유를 발라 구워내라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동향에서는 연유가 아닌‘산양유’를 발라 구워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수지강한의원에서는 산양유를 발라 구워낸 녹용을 사용합니다.
去皮毛 껍데기와 털을 제거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본 한의원은 모든 공진단에 사용되는 녹용을 거피(껍데기를 제거)하여 사용하고 있어 약효가 순수하고 강합니다.
당귀: 혈액에 영양을 공급하고 장에 수분을 공급
본 한의원에서는 공진단에 당귀를 사용할 때 酒當歸[주당귀]라는 법제를 합니다. 술을 뿌리고 4시간 뒤 볶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법제를 하면 화혈和血, 보혈補血, 조경調經 작용이 강화됩니다. 당귀는 원래 생것을 쓰면 보혈윤장(補血潤腸: 혈을 보호하고 장이 윤택해진다)의 기능이 있는데 술로 약하게 법제하면 여러기능이 보강되는 것이므로, 공진단에 사용할 때 주당귀를 사용하면 여러 효과의 이득을 봅니다.
당귀는 3가지가 [중국당귀, 참당귀, 일당귀] 있는데 본 한의원은 보혈작용이 우수한 일당귀[Ligusticum acutilobum Siebold & Zucc.]를 사용하여 몸통부분 當歸身을 선별하여 법제 하고 있습니다.
산수유 : 酒浸去核
주침거핵酒浸去核이라는 제법이 있습니다. 산수유를 술에 불려서 씨앗을 제가한 다음 다시 말려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게되면 補腎澀精(보신삽정: 신장을 보호하고 정기를 불어넣는다)의 기능이 생깁니다. 산수유를 그냥 사용하게 되면 염음지한(斂陰止汗)의 효능밖에 얻지 못합니다. 공진단의 우수한 정력기능/신장기능의 강화와 관련된 산수유는 바로 주침거핵 법제를 따를 때 생겨나는 기능으로 수지강한의원의 공진단에 사용되는 산수유는 모두 주침거핵하여 사용합니다.
사향 : 사향노루의 향낭
공진단에 소량 들어가게 되는 사향은 고가의 동물성 약재로써 사향노루의 [향낭]에서 채취되는 약용물질입니다. 사향노루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현재는 ‘국제 희귀동식물 보호조약(CITES)의 규제를 받아 채취가 가능합니다. 한의원에서 사용되는 모든 한약재가 KGMP에 따르는데, 사향의 경우에는 더욱 엄격히 관리되어 한의원에 들어오게 됩니다.
사향은 안신(安神) 주찬통락(走竄通絡) 개경(開經) 개규(開竅) 등 상당히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앞에 열거된 효능들도 대부분 막힌것을 뚫어주고 뭉친것을 풀어주는 효능입니다. 즉, 공진단에 쓰이면 전신에 개경/개규/주찬통락을 시켜주는 효능으로 기혈의 순환이 원활해 집니다.
강한공진단 [사향1.2mg 녹용 2배]
■ 공진단 가격 : 10일 10환 600,000원
■ 공진단 효능
+ 극심한 피로감
+ 빠른 기력회복
+ 뇌기능활성과 염증억제력 강화
+ 약이 잘 듣지않는 내성환자
격무에 시달리는 사업가, 전문직, 직장인. 원방보다 강력한 효능이 필요할 때 처방 만성피로, 과로, 신체허약을 강하고 빠르게 (사향↑ 녹용↑)
녹용공진단 [사향1.0mg 녹용2배]
■ 공진단 가격 : 10일 10환 500,000원
■ 공진단 효능
+ 정기를 불어넣는 힘
+ 기력증진 + 기억력 증진
+ 신경쇠약 + 병후 회복
동의보감에 이르기를 보신삽정의 기능을 강화하고, 여성의 인삼이라고 하는 ‘당귀’를 법제하여 여성의 부인과 기능향상에 *녹용 2배의 강력한 힘을 조합했습니다. 녹용 2배로 기능도 2배!! 불임치료/부인과 능력도 2배!!
침향공진단 [침향1.0mg 녹용2배]
■ 공진단 가격 : 10일 10환 200,000원
■ 공진단 효능
+ 상기되고 불안
+ 불면증 / 기면증
+ 가슴답답 + 남성의 성기능 강화 + 기력증진
격무에 시달리거나 힘든일을 겪은뒤 격양되고 항진된 몸의 상태를 평화롭게 가다듬어주고 기력증진에 효능이 있습니다.
목향공진단 [목향1.0mg 녹용2배]
■ 공진단 가격 : 10일 10환 150,000원
■ 공진단 효능
+ 기력증진 + 기억력 증진 + 신경쇠약
목향은 사향과 가장 가까운 약재로 알려져 있어서 기혈순환에 쓰이지만, 열에 약하고 휘발되며 방향성을 지니고 있어서 ‘분쇄’할때 반드시 주의해야만 온전한 효능이 발휘되는 약재입니다. 수지강한의원의 목향공진단은 ‘비가열 분쇄’ 방식을 사용하여 목향의 효능을 유지하였습니다.
어린이 공진단 [총량 3g/ 목향 0.5mg 녹용2배]
■ 공진단 가격 : 10일 10환 100,000원 [사향 어린이 공진단은 가격문의]
■ 공진단 효능
+ 성장 + 뇌세포 활성화 + 신경쇠약 + 기억력 및 학습력 증진
2024년 수지강한의원은 그동안의 오랜 노하우로 어린이공진단인 ‘곰진단’을 런칭하고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하였습니다. 직접 만들지 않으면 불가능하며, 국내 어디에도 볼수 없는 제형[형태]입니다. 목향 또는 침향의 쓴맛을 중화하고 효능은 그대로 살린 기술의 집약체 입니다.
한방 예방의학의 정점 공진단
미병未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이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병은 나지 않았지만 몸이 으슬으슬하고 기운이 없고, 매사에 힘들고, 괜히 짜증만 나고, 먹은것도 소화도 잘 안되는것 같은…. 병은 아니지만 우리몸에서 자주 일어나는 이상신호… 바로 병은 아니지만 앞으로 다가올 쓰나미와 같은 병마가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렇게 미리 알아차려 미리 약을 쓰는 미병의 진단으로 큰병을 대비하여 왔습니다.
찬바람 부는데 보약이나 한제 지어 먹을까?
보약/한약을 지어 먹으면 물론 좋겠지만, 쓴맛에 예민하거나 많은 양의 한약을 바쁜일상에서 하루에 두세번 챙겨 먹어야하는 불편함 같은 것들이 공진단이라는 간단한 보약의 인기 비결일 것입니다. 이 작은 한알의 약은 하루에 한번만 복용하며, 큰 효능을 내게 되기 때문이지요.
철이 되면 꼭 보약을 챙겨 드리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쓰나미같이 몰려올 큰 병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분 곁에는 늘 수지강한의원의 공진단이 있습니다.
+ 공진단은 누구나 먹을 수 있나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오해하고 계십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먹어야 할 사람은 ‘간이 허한 사람’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에 공진단을 넣었고, 신장에도 좋은 효능을 보일 ‘산수유’가 포함된 공진단은 [선천적으로 기가 허약한 사람이 먹어야 좋을 약]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혈액검사상으로 간과 신장수치가 좋지 못할때 먹는 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간과 신장의 허증이 보일때 쓰는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허증은 한의사의 진맥과 진단방식으로 판별됩니다.
+ 공진단은 공복空腹에 먹어야 좋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공복 또는 식간에 먹게되면 사지혈맥의 병증을 치료한다고 되어있으므로, 환자의 현재상태가 어떠냐에따라 같은 보약이더라도 먹는 시간을 달리하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전신의 기운이 없거나, 사지 무기력과 같은 병증을 보여서 이와 관련된 보약을 쓰게 되었다면 식간, 공복에 드시는 것도 무방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식전에 복용하는 약은 하초에 듣고, 식후에 복용하는 약은 상초에 듣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더욱 복잡하게 이야기하면, 병이 가슴에 있으면 식후에 약을 먹고, 심복心腹(가슴과 배) 아래에 있으면 식전에 약을 먹고, 사지 혈맥에 있으면 공복이나 아침식사전에 먹고, 병이 뼈골에 있으면 식사를 많이 한뒤 자기전에 약을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약이 지닌 화학적 약물의 성질과 더불어 약기 가진 고유의 기운을 체내에서 받아들이는 시점을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단순한 일 예로써 약재중에는 향기가 강한 약재가 있습니다. 너무 오래 달이게되면 향기가 날아가버려 10~20분만 달이는 약재가 있는 것이죠. 이와 같은 약재는 따뜻하게 데워서 향기를 느끼며 먹게되는데, 이는 약을 마셔서 영향을 주는 성능이 아니라 코를 자극하고, 상초의 혈맥과 氣적인 부분으로써 약효를 얻는 것입니다. 이때 복부의 팽만감, 식사가 몸의 대사와 기운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할때에는 복약 시점을 엄밀히 지켜주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보통 한의사가 약을 처방하게되면 먹는 시간대도 명시하게 되어있습니다. 모든 약이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약은 식전, 식후, 공복이라는 복용시간대가 항시 다를수 있습니다.
+ 공진단은 언제먹는 약인가요? 만병통치약 인가요? 왜 비싼가요?
기본적으로는 간허肝虛에 쓰이는 대표적인 약이며 사향麝香과 녹용鹿茸이 들어가 매우 비싼 한약입니다.
기력이 약할 때 쓰게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장년의 남성을 치료하는데에 쓰인다고 하였습니다. 즉, 나이가 들어서 점차 약해진 진기를 보충해주는 약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이 잘 들어맞게 되면 水 와 火 가 균형을 이루며 병마로부터 강하게 되는 효과를 본다고 되어있습니다.
수승화강-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을 도와주는 약으로써 모든 병마를 물리친다는 통치방通治方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공진단은 치료의 개념보다는 예방약에 가까운 보약이라고 설명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약이라고 말합니다. 즉 외부에서 사악한 기운[사기:邪氣]를 밖으로 버리고, 잘라내고, 내보내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기운을 보호해주는 것[보기:補氣] 입니다. 따라서 공진단은 몸이 아플때 먹는 치료약이 아니고, 몸이 여기저기 이상하고 기운도 없고, 매사에 무기력하며 힘들때 먹으면 좋은 약입니다.
가격적으로 3만원~10만원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보통 저가에서 형성되는 공진단은 사향노루의 사향대신 木香목향이라는 식물 약재를 사용하여 조제한 것이고, 5만원대 이상의 고가에서 형성된 공진단은 사향노루의 사향을 사용한 것입니다. 사향은 워낙 비싼 고가의 약재이므로 위품이 난립하고 있으며, 이미 만들어진 공진단이 진짜 사향을 사용한 것인지의 판별은 먹어보기 전까지 알기 힘듭니다.
공진단은 그 원가만을 따져서 가격으로 책정하기 어렵습니다. 약재 4가지(사향,녹용,산수유,당귀)모두 시간상 오래 걸리는 수치법제를 따르며, 이들을 멸균상태에서 건조시켜 환으로 빚어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수지강한의원에서는 공진단을 직접 조제합니다.